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아빠! 축구 보러가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의 달을 보내면서 가족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쳐 홈경기 시 관중 유입의 계기를 마련하고, 관중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30일 오후 2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는 FC안양 어린이 사생 대회 개최, 세계적인 프리스타일러 우희용 특별공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블록아이즈 체험 부스 운영, 가족사진 촬영 콘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이외 내달 13일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에서는 FC안양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의 이벤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홈경기 이벤트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다”면서 “중·장기적 캠페인 전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