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가 구축한 양산설비는 광학투명레진의 핵심 성능을 결정짓는 올리고머 합성기 및 고정밀도 대용량 블렌딩 설비가 적용, 원천소재 합성에서부터 최종 제품까지 일괄생산 할 수 있는 대량생산시설이다.
광학투명레진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커버글라스를 합착하여 빛의 반사를 최소화시켜 시인성을 높이고 외부충격으로부터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액상타입의 복합기능성 광학투명 접착제로 현재 일본제품이 90%이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특히 광학투명레진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됐지만 선명한 화질을 요구하는 고객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TV와 같은 대형 제품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대규모 설비투자에 나서면서 OCR 시장이 확대, 2015년 3000억원(국내 1800억원) 규모에서 2016년 4600억원(국내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