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안정성 높인 지수형 ELS 5종 내놔

2015-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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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만기평가일 전까지 원금손실조건을 없애고 조기상환조건도 80%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플랜업 제5123회 파생결합증권'은 미국지수(S&P500)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에만 원금손실이 발생하고, 첫 조기상환조건은 80%로 설정됐다. 만기이전 원금손실조건을 없애고, 첫 조기상환조건을 낮게 설정해 안정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모두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가입 기간 동안의 변동성과 무관하게 조기상환 또는 만기 조건만 충족하면 연 5%(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12·18·24·30개월) 이상인 경우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5종의 지수형 ELS는 22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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