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포상 휴가는 거짓? 산악 가마꾼으로 변한 모습 '충격'

2015-05-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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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 포상휴가가 결국은 휴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지난 18일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10주년 기념으로 전원 포상 휴가를 떠났다.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김태호 PD는 "잘 놀다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20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정형돈과 하하가 중국 윈난성에 위치한 한 산에서 산악 가마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악 가마꾼은 지난 해 12월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것으로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외판 극한 알바' 아니냐는 반응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각각 다른 곳에서 해외판 극한 알바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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