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노영학과 '복면검사'서 재회…'자이언트' 인기 이어갈까?

2015-05-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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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노영학[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김종학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상욱과 노영학이 SBS '자이언트'에 이어 또 호흡을 맞추게 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주인공 하대철 역으로 출연하는 주상욱과 하대철의 아역인 노영학이 전작의 만남처럼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상욱은 지난 2010년에 방영된 '자이언트'에서 순정파 차도남 조민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노영학은 극 중 주상욱의 아역으로 출연, 실제로도 주상욱과 비슷한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작품 또한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5년여 만에 '복면검사'를 통해 재회한 두 사람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높은 싱크로율의 외모를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영학은 반항심 가득한 고등학생 하대철로 등장하며 후에 주상욱이 복면검사로서 활약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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