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탱크 최경주,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은반의 여왕 김연아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의 척추건강 주치의로 알려져 있는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가 오는 22일, 11시부터 12시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사랑과 정성이 척추를 건강하게 만든다” 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추나요법과 동작침법, 디스크치료한약 등을 개발해 국내에서 최초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뿌리내린 ‘허리 고치는 한의사’ 신준식 박사는 해운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평소 자주 발생하는 척추질환에 대해 설명한다.
척추질환에 대한 강연을 진행 하고 있는 ‘허리 고치는 한의사’ 신준식 박사.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또한 지난 27년간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을 수술없이 치료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소개한다. 강연 중에는 현장에서 직접 척추관절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선정하여 침 치료와 추나요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어서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의 선구자로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는 신준식 박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을 이끌고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한방의학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무료의료봉사, 농어촌 한방의료봉사,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바른성장과 척추건강을 위한 한의사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참가 할 수 있다.
한편 신준식 박사는 같은 날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LG의 야구경기 시구식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