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재현 성추행 혐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백재현이 남자 성추행 혐의의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대구 성추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이 모씨가 대구에 있는 찜질방에서 남성의 성기를 깨물어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술에 취해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입건됐다. 관련기사인사말 하는 백재현 신임 국회사무총장백재현 의원, 오늘 불출마 선언…민주당 내 5번째 지역구 불출마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A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백재현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과거 어묵 사건 재조명.."성기를 어묵으로 착각" #백재현 #성추행 #혐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