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 제9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94개 기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12만여명의 방문객과 4억 4천여만원의 제품판매 성과, 11여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행사장 내 일자리 상담센터를 마련 △구직상담 169건 △구직등록 69명 △구인등록 12개 업체 등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또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25개 중소기업과 15개사의 아파트 건설사 바이어와 만남의 장을 마련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축제의 성공적 요인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제10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더욱 내실 있고 개선된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