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유세윤은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당시 유세윤은 결막염으로 인해 방송 중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봄철 주의할 안질환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다.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눈에 자극을 주는 물질이 원인이 된다. 이런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눈을 비비는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손으로 비비는 것은 삼가야 한다. 가까운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구입해 넣어주면 일차적으로 눈에서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고 눈을 보호할 수 있다.
그냥 방치할 경우 백내장 등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광각막염을 예방하려면 봄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