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탕자쉬안 중국 전 국무위원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

2015-05-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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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교류사업 및 우호관계 증진 등 협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탕자쉬안 중일우호협회 회장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이날 오후 광주에서 방한 중인 탕자쉬안 중국 전 국무위원과 만나 환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박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만찬이다. 싱하이밍 외교부 부국장, 하오샤오페이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다.

탕자쉬안은 지난 1998~2003년 중국 외교부 부장을 거쳐 2003~2013년 초까지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중일우호협회 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 회장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이날 환담에서 양국간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과 우호관계 증진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후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과 민간 경제협력 및 양국간 우호 증진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등 민간 외교 사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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