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난다 신난다! 사물놀이 배우고 부평풍물축제 참가하자!”

2015-05-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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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일반인 대상 사물놀이 수강생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은 제19회 2015 인천부평풍물축제 ‘풍물저변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사물놀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통연희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초청공연, 기획공연을 비롯해 일반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풍물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제19회 2015 인천부평풍물축제 ‘풍물저변확대사업’>은 부평 지역의 특성화된 콘텐츠인 풍물을 테마로 한 지역인 대상 연중 풍물강습 프로그램으로 부평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풍물의 참교육을 실현하고자 운영단체를 공모하였으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

1997년 이래 열아홉번째를 맞이하는 <인천부평풍물축제>는 2015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인천지역 유일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부평풍뭉축제사진[사진제공=전통연희단 잔치마당]


10월 2일(금)~4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부평역 앞 부평대로 일대에서 “풍물이랑 놀자! Play with Pungmul Festival"을 주제로 크고 작은 전통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린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인천부평풍물축제 홈페이지(www.bpf.or.kr)참고.




강습내용은 풍물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충청 웃다리가락 중심으로 쇠. 징. 장고. 북의 타법과 호흡법을 익히고 각 지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전통놀이(지신밝기, 두레)와 특색가락의 짜임을 익힐 예정이다.

4개월간의 강습이 끝난 후에는 올해 10월 2일~4일에 있을 부평풍물축제의 풍물난장에 참가하여 배운 실력을 맘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 참가 등 주민의 자발성에 기반을 둔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사물놀이 강습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 아트홀(부평구 마장로 24)에서 진행되며 6월 2일(화) 저녁 7시에 개강식이 시작된다.

신청자는 5월 31일(일)까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홈페이지(www.janchimadang.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메일(snowforme@naver.com)로 보내거나 전화(☎032-501-145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습료는 1개월(4회 기준) 3만원이며 4개월 동안 진행되고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032) 501-145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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