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지난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 다음에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최시원과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깔끔한 검정색 옷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개봉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된 아프리카 TV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에서 2002년 군 기피 논란으로 국내에 입국 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