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반도건설이 오는 22일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764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이 가운데 5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단지 바로 앞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1㎞ 지점에 KTX 동대구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16년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KTX는 물론 도시철도와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무상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