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사진=유승준 웨이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병역 기피 논란 가수 유승준(39)이 13년 만에 심경을 전하면서 관심이 높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위춤이나 긴 앞머리 등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입대해 대한민국 남자로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으나 2002년 입대를 3개월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현재 배우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에 소속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관련기사'병역 기피로 입국 거부' 유승준 "韓 그립고 사랑해"'비자 발급 승소' 유승준 "대법원 판결에도 아무 소식 없어...원망도 없다" #병역 기피 #아프리카TV #유승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