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어머니' 김을동, 정승연 판사와 고부 갈등 있나?…"내가 봐도 무섭다"

2015-05-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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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정승연 판사의 시어머니인 배우 겸 국회의원 김을동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2월 영화 '마파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을동은 "(영화 포스터 속 김을동 모습이) 홍콩의 인기 액션 배우 홍진바오 같다. 가발을 씌우고 해바라기를 꽂으면 '그때그때 달라요'의 나와 똑같다"는 개그맨 정찬우의 말에 "해도 해도 너무하다. 저것도 얼굴이냐"고 셀프디스했다.

이어 김을동은 "내가 봐도 무섭다. 만약 송일국에게 여자가 생기면 시어머니 겁나서 시집오려고 하겠느냐"며 "내 속마음은 부드럽기 때문에 사실은 어떤 며느리가 들어오더라도 시집살이 안 시키고 잘 대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무섭겠다", "진짜 정승연 판사에게 잘해줄까?", "외모가 무섭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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