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드라마 인기만큼 OST 인기도 뜨거워

2015-05-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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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니 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주말드라마 '프로듀사'가 화려한 배우진과 예능드라마라는 컨셉으로 연일 인기다. 특히 화려한 까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OST 또한 정상급 가수들이 포진돼 인기몰이 중이다. 

‘프로듀사’의 OST앨범이 22일 마지막 곡 선공개 후 23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18일 가수 아이유가 깜짝 발매한 신곡 '마음'이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이곡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에 공개됐으며 한결같은 사랑을 주는 팬들을 위한 아이유의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다. 

아이유 마음은 심플한 기타 반주에 어우러진 아이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를 자극한다. 숨소리 가득한 아이유의 목소리는 설렘을 준다. 아이유는 프로듀사에서 까칠한 톱가수 신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가수 이승철이 부른 화제의 프로듀사 OST 메인타이틀곡 '달링'도 지난 주말 일제히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5일 '프류듀사' 드라마 1회 방송과 동시에 공개된 이승철의 노래 '달링'은 16일 방송 2회분이 나가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해나가기 시작했다. 이승철의 '달링'은 17일 오전 10시기준 소리바다의 경우 실시간 종합 인기차트 부문 3위, 올레뮤직 17위, 엠넷 19위, 벅스 33위, 지니 34위, 몽키3뮤직 37위, 멜론 46위, 네이버뮤직 64위에 각 각 차지하는 등 발표 이틀 뒤 실시간 톱100에 랭크됐다.

남녀의 사랑 감성을 강하게 터치하는 러브송 '달링'은 프로듀사의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면서 더욱 빠른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유, 이승철 외에도 프로듀사 OST 참여 가수 라인업으로는 드라마 1화, 2화와 함께 선공개 된 이승철, 김연우에 이어 백지영, 김범수, 알리 등 한 작품에서 만나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이자 드라마 OST로는 정평이 나있는 가수들이 즐비하다.

앨범은 총 15트랙으로 11곡의 가창곡과 4곡의 연주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이승철, 김연우, 백지영, 김범수, 알리와 함께 벤, 짙은, 루시드 폴, 혜이니, 기현(KiHyun), 하엘(HAELL)이 가창자로 참여하며 메이저와 인디 아티스트, 중견과 신인 아티스트들을 어우르는 라인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인업 대박, 22일 마지막 선공개는 누구”, “나가수 아니냐”, “정말 가요계 어벤져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사 OST는 오는 22일 밤 10시 마지막 선공개 곡을 공개 후 23일 밤 10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6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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