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1인, 공지영이 군포시민 앞에서 자신의 깨달음과 세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신앙에 대해 말한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1일 공지영 작가를 초청,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밥이 되는 인문학’ 5월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공 작가는 ‘진리는 내게 늘 그렇게 왔다’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연을 들으러 온 많은 대중과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읽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며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삶을 더 풍요롭게 바꾸고 싶은 사람, 공지영의 작품세계를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사람, 삶의 진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 등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