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활동성을 강화한 여성용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브라, 탱크탑, 티셔츠, 레깅스, 팬츠 및 스커트 등 상·하의에 걸쳐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한 장 더 입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에어리즘을 비롯한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해 일상 생활은 물론 러닝이나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스포츠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드라이, 소취 및 항균 방취 기능을 갖춘 '에어리즘 레깅스'를 앵클, 크롭 등 다양한 길이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에어리즘 스커트'도 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에어리즘과 니트의 일종인 프렌치 테리 소재를 혼방하여 쾌적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에어리즘 프렌치 테리 팬츠'와 '에어리즘 프렌치 테리 반팔 풀오버'도 새롭게 선보인다.
'폴드오버 레깅스'는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재단과 적당한 압박감으로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연출하며, 활동성이 강화되어 일상 생활부터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다. '이지 팬츠'의 경우 허리 부분을 고무 밴드로 처리하여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동성을 갖췄다.
2015 봄·여름 시즌 여성용 신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한정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