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이 광명시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카페를 지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3시까지 소하1동 주민센터에서 “추억의 찻집”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개회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시 의회의장,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륜측은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에 약 2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추억의 찻집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 및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경륜은 지난해에도 종업원 전원이 실버계층으로 구성된 광명시 실버방역사업단 창립에 3천만원을 기부해 지역 사회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