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사장님’ 반전 노래 실력 홍석천, 판정단 충격

​‘복면가왕 김사장님’ 반전 노래 실력 홍석천, 판정단 충격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7회가 방송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철물점 김사장님(이하 김사장님)’ 대 ‘상암동 호루라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더블루(손지창·김민종)의 ‘너만을 느끼며’로 듀엣곡 대결을 펼쳐 ‘상암동 호루라기’가 65대 34로 승리했다.

외식사업가 홍석천으로 밝혀진 ‘김사장님’은 “앨범 실패하고 10년 넘게 다른 일 하고 있는데 노래할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맑고 청아한 음색 '폭탄 세일'의 정체는 규빈…"다양한 음악 들려드릴 것"
•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與 "당장 방영" vs 野 "9틀막 정권"

김구라와 홍진영을 비롯한 판정단은 ‘김사장님’이 홍석천으로 드러나자 충격을 받았다.

또 홍석천은 “편견에 부딪쳐 좌절한 사람이 많다”며 “겉모습과 달리 그들의 진실된 모습을 알려고 하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