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네팔 지진 피해복구 지원 위한 'PRAY FOR NEPAL' 캠페인 전개

2015-05-17 09: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지난달 25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고객들과 온정의 손길을 펼친다.

갤러리아는 17일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국제구호기관인 '소통을 위한 젊은재단(W-재단)'과 다음달 14일까지 'PRAY FOR NEPAL(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에 처한 네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화는 갤러리아명품관을 비롯해 전 지점에 '도네이션 트리(모금 나무)’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 조형물에는 고객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모금함이 마련되며, 네팔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메시지도 부착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W-재단이 네팔에 전달키로 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모금 활동과 더불어 한화갤러리아의 본사와 지점 전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갤러리아도 회사 차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조성키로 하는 등 고객·직원·회사가 삼위일체 되어 네팔 피해 돕기에 나서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