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경주, 귀국 앞두고 시즌 첫 ‘톱10’ 진입 발판 마련

2015-05-17 05:08
  • 글자크기 설정

미국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14위…로리 매킬로이, 단독 선두…배상문·제임스 한은 하위권

최경주                                                                                                             [사진=CJ 제공]





최경주(SK텔레콤)가 귀국을 앞두고 시즌 최고 성적을 낼 기회를 맞았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GC(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3라운드합계 7언더파 209타(68·72·69)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함께 14위에 올라있다.

최경주는 2014-2015시즌 들어 지난주까지 12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최고성적은 지난 3월29일 끝난 텍사스오픈에서 거둔 공동 15위다. 최경주는 현재 32만8409달러의 상금을 획득, 랭킹 144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경주는 21일 시작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다.

배상문(캘러웨이)은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5위,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67위다. 김민휘(신한금융그룹)와 박성준은 커트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4타차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