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K 사업단, 연차평가 호남권 1위

2015-05-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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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호남권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로 총 44억5000만 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는 전국 56개 각 대학 LINC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14년 LINC사업에 선정된 원광대 WINNER LINC 사업단은 신규 LINC 진입 대학임에도 불구 경쟁 사업단을 제치고 주요 16개 성과지표에서 높은 사업성장률로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 포럼 장면 [자료사진]


원광대 WINNER LINC 사업단은 현장밀착형 사업대학으로서 한 학교 당 균등하게 지급받는 기본사업비 22억원과 함께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 조정지원금 22억5000만원 등 올해 국고 지원 사업비로 총 44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 1년 차 대학으로서 눈부신 성과를 내게 된 것은 지역과 기업의 열띤 성원과 함께 원광대의 모든 구성원이 합심했기 때문”이라며 “이 기세를 몰아 올해에는 산학협력의 ‘WINN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은 오는 26일 개최하는 ‘2015 1st WINNER LINC FESTIVAL’에서 ‘위너옥션 봉황청년 최강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강자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캡스톤디자인 옥션을 거쳐 기업에서 직접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기술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것이다. 또 제2의 산업혁명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 고도화에 한층 더 다가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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