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효과는?…시청률 4.2%로 출발

2015-05-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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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출연진들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4.2%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부터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1~2회는 4.2%와 3.3%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를 혐오하는 '킹카' 남학생(여진구 분)과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숨기고 사는 여학생(설현)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이번 주 2회를 특별 편성했음에도 아쉬운 시청률로 시작했다는 평가다. 22일 방송되는 3회부터는 1주일에 1편씩 방송된다.

한편 15일 밤 10시부터 방영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인도차이나'가 11%, 11시 25분부터 방영된 '싱글중년친구찾기-불타는 청춘'이 5.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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