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창립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4일 판암기지사업소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원 대전도시철도공사 기술이사, 한성수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영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대전도시철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기업으로서 진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그동안 노동조합과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2005년 창립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나라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 문화사랑, 농촌사랑이라는 5대 테마 활동을 지속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