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 26일로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재산과 소득기준이 초과 하는 자와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사업 참여자는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실업자 등에게 단순한 일회성 일자리사업이 아닌 생산적ㆍ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