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안전사고 골머리” 제2롯데월드 전선 작업 중 감전사고, 54살 정모씨 2도 화상…“안전사고 골머리” 제2롯데월드 전선 작업 중 감전사고, 54살 정모씨 2도 화상
제2롯데월드 작업자 2명이 감전돼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중 감전사고로 작업하던 54살 정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들은 EPS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다가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2롯데월드 측은 이들 작업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과은 이들이 전선 관련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12일 제2롯데월드는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몰 내 수족관과 영화관이 148일 만에 재개장함에 따라 안전 방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