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군인공제회는 국군의무사령부 '원격진료시스템 도입 및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격오지 부대와 국군의무사령부간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다. 격오지 군 장병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목적이다.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장기적으로는 해외 파병부대와 전시 최전선 부대에도 의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본회의 직영사업소인 C&C가 국방 정보화 IC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도와주는 곳 많다… 채권단이 적정가격 제시할 것” #군인공제회 #원격진료시스템 #I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