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범상치 않은 첫 등장…독특한 복면 차림 ‘눈길’

2015-05-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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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검사’ 주상욱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겨줄 것을 예고했다.

20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에서 낮에는 능청스러운 속물검사로, 밤에는 정의로운 복면검사로 이중생활을 펼칠 주상욱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주상욱은 범상치 않은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색의 복면을 질끈 묶으며 등장,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복면검사’ 속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 13일 공개된 본 예고에서는 국가대표급 속물 느낌을 제대로 드러내며, 그가 왜 이중생활을 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한 남자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주상욱은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 역을 맡아, 검사복 대신 복면을 쓰고 법을 교묘히 이용하는 범죄자들을 응징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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