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연구원이 38년간의 서울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청사로 첫 둥지를 틀었다. 산업연구원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연구원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산업연구원 200여명의 임직원들 역시 세종청사에서 더 높은 도약을 다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산업연구원이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산업부와의 활발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 "한·중, 한·베트남 FTA…5월 중 정식서명할 것"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도 “지난날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산업정책을 제시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종시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연구원 #세종시대 #세종청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