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담당자, 안심학교관련 교사,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소개하고, 협조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사업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았다.
문경시는 올해 처음으로 점촌중앙초등학교와, 점촌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했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내년부터 문경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