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황석정·이용녀 '나 혼자 산다' 고정·특별 출연 예언…적중할까?

라디오스타 황석정 이용녀[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황석정과 이용녀의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예언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황석정과 가수 김동완, 강남, 육중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황석정의 '나 혼자 산다' 출연과 관련해 "반응이 좋아서 계속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격주에 한 번 들어가지 않을까요?"라고 추측했다.

이어 MC 규현은 "김동완이 황석정을 처음 보고 영화 '신의 한 수'에 나왔던 할머니 아니냐고 했다"며 이용녀와 황석정의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황석정, 과거 인기 공개 "20대 초반 서른 번 넘게 뒷모습 보고 따라와"
• '라디오스타' 황석정, 화끈한 연애관 공개 "모든 걸 다 주는 스타일"

그러자 김구라는 "이용녀도 혼자 산다"며 "이분도 아마 몇 달 뒤에 '나 혼자 산다' 특별 출연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고, MC 윤종신은 "김 국장이 추천했으니까 곧 방송하시겠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