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쿤 신사점, 14일 리뉴얼 오픈

2015-05-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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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편집숍 쿤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가로수길 대표 편집숍으로 자리 잡은 쿤 신사점은 지하 1층부터 지하 5층까지 총 5개 층의 규모로 운영되며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액세서리 존'으로 운영되던 지하 1층은 사진 갤러리 '옐로우 코너'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옐로우 코너'는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사명으로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진 갤러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코엑스몰 1호점 오픈 이후 쿤 신사점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주목할 점은 4층을 전면 '스트릿 존'으로 새롭게 구성한 점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후드 바이 에어, 오프 화이트 등의 인기 스트릿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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