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주 첫 선을 보인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극본 이진매)’에서 신예 강수진의 표정연기가 주목을 받고있다.
강수진은 극중 송지효의 영화사 후배 ‘은혜’로 출연하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그들은 첫화부터 회사가 압류위기에 놓이고 변요한의 웹툰 ‘여친들소’의 영화화에 ‘구여친들’이 개입하면서 바람잘 날 없었던 상황. 덕분에 강수진은 방송 단 2회만에 희로애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진가를 나타냈다. 사진 속 표정만으로도 당시 ‘은혜’의 심정을 파악할 수 있을만큼 뚜렷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참신한 소재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구여친클럽. 15일 방송될 3화에서도 강수진이 어떤 표정연기로 무궁무진한 매력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