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월중학교 학생수업 [사진=애월중]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와 중국 베이징의 중학생들이 세계 평화의 섬인 제주에서 우정을 나눈다
13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지역 중학생 90여명이 14~17일까지 제주를 방문, 제주지역 중학교(애월중, 조천중, 표선중, 중문중) 학생들과 학생수업교류 및 홈스테이 체험을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올해 한중 중학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제주지역 중학생 100여명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 베이징지역 중학생들과 수업교류활동 및 홈스테이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