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클릭) 한편 기상청은 어제 오후 1시부터 해안가뿐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는데요. 오늘 낮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 강풍에 시설물 피해 없도록 특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 전국 날씨, 태풍 노을의 영향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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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을 지니 '맑음'
수요일인 오늘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한낮에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그런데 바람이 문제입니다. 태풍 '노을'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조밀해져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건데요. 기상청은 어제 오후 1시부터 해안가뿐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도에 강풍 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사진=아주방송]
태풍 돌핀이 괌을 지나 북상중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영동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중부앞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1.5~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