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2015-05-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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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14일부터 6월 2일까지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임춘원 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은 구청 내 5층 상설감사장을 임시 결산검사장으로 이용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 내용으로는 ▲ 세입ㆍ세출의 결산 ▲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 채권 및 채무의 결산 ▲ 재산 및 기금의 결산 ▲ 금고의 결산 등
이다.

남동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으로 남동구의회에 제출해 7월, 제1차 정례회 기간 내에 2014 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사전 결산 주요내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예산의 적정 집행을 규명 받는 검사가 되어야할 것이며 아울러 결산검사 결과는 반드시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건전한 구 재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결산검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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