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오는 10월과 11월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를 현장에서 관리할 수도권지역(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시·도 및 시·군·구 통계담당자 2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사구 설정, 인력동원, 교육훈련, 현장조사 실사지도 등 총조사 종합시행계획과 함께 대국민홍보, 업무협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등록센서스 도입과 표본규모의 확대(10%→20%) 등 조사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담당 공무원들에게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조사결과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자료로도 널리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2016년 순차적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가 서울과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올해 실시되는 양 조사는 국가 정책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