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화정' 10회 예고 영상 캡처]
13일 오전 MBC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화정' 스태프 사망 소식에 대해 현재 확인중에 있다"며 "유족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것도 법무팀에 알아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 매체에 따르면 '화정' 섭외부장으로 일해 온 고 안은남 씨의 유족들은 MBC와 김종학프로덕션에 총 7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접수했다.
소장에 따르면 고 안은남 씨는 과도한 업무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돌연사 했으나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