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역량 강화 지원 맞손

2015-05-12 15:16
  • 글자크기 설정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2일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산성본부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중견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또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에 중견기업연합회가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중견기업 컨설팅을 위해 협력하는 등 국내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은 “개인과 기업, 국가 생산성향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힘을 모아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된 정책 제안을 통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