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부산을 비롯해 인천·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대회는 온천천 세병교 밑 농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현장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개막식, 치매예방 운동을 실시한다. 이어 11시부터 걷기 대회를 진행해 낮 12시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