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태희 SNS]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난 7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최종예선 경기 후 파비안 에스토야노프(33·알 나스르)에게 폭행을 당했던 남태희(24·레퀴야)가 근황을 공개했다. 남태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강아지를 안고 있는 평온한 사진을 게재했다. 다행스럽게 남태희는 폭행으로 인한 외상은 없어 보인다. 에스토야노프는 지난 8일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 구단주,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남태희에게는 어떤 사과도 없어 국내 팬들의 분을 사고 있다. 한편 남태희의 팀 레퀴야는 조별예선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0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알 사드 SC와 16강 1차전을 벌인다. 관련기사'환상 프리킥골' 남태희 "코칭스태프, 자신감 줬다"'질투의 화신' 파비안 에스토야노프 남태희 때려 연봉 50% 삭감 "연습이나 더해라" #근황 #남태희 #레퀴야 #SN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