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플로마]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향초나 캔들이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점차 생활화되고 있다. 각종 기분 전환용 생활소품이나 선물용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40% 이상 증가했고, 특히 디퓨져, 아로마 캔들 등은 인테리어용뿐 아니라 생필품의 개념으로 더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트렌드를 주도하던 향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로 120년의 전통이 있는 영국 캔들의 한국 총판권을 계약하여 판매를 준비중인 ㈜라플로마의 시어러 캔들이다. 결혼 선물, 집들이 선물 등으로 우드윅 캔들이나 양키 캔들이 주를 이루던 업계에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운 향을 필두로 깜짝 등장한 것이다.
시어러 캔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다. 시어러 캔들의 전 제품은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졌으며, RSPO 인증을 받은 팜 왁스만을 사용한다.
RSPO 인증이란 팜 유 생산의 생산방식에 대한 인증마크로, 환경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여 운영되고 있는 세계환경단체가 발급하는 것이다. 최근 화장품, 식품 등에 사용되며 바이오 에너지로 각광받는 팜유를 생산할 때, 파괴적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지키는 농장에게만 부여되며 많은 비용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할 정도로 인증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품격 있는 삶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소비자들과,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환경을 지키는 태도로 캔들을 만들기 위해 RSPO 인증을 받은 팜 왁스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좋은 향기로 좋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쉽고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든다는 향초와 디퓨저. 앞으로 한국에서는 공식사이트와 공식 파트너사(www.lafloma.co.kr)를 통해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CJ 오쇼핑, 롯데홈쇼핑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장 품격 있는 제품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향으로 승부를 내게 될 시어러 캔들은 풍성한 4계절을 담았고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릴만한 은은한 아로마향 등이 제작되어 있다. 생일 선물, 축하 선물로 다양하게 애용될 시어러 캔들은 거품을 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티라이트부터 틴캔들, 기프트용 제품, 디퓨져, 향초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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