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개월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측은 '책갈피 밖 인문학 소풍'이란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문학, 예술, 역사 등과 관련된 강의와 탐방을 진행한다.
강연은 30~40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첫사랑 소녀를 만나다'는 오는 13일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31-770-2739)로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