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상암 DMC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하 맞춤형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모집을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마포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열리게 됐다. DMC 입주기업 협의체인 (사)DMC CoNet(디엠씨 코넷),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래 IT 및 미디어 분야가 특화된 DMC 클러스터에 전문인력 수급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의 교육은 6월 중순 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며 IT분야와 미디어분야 각각 25명씩 선발해 총 48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5일까지 접수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