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최근의 벼 육묘장과 사과적과, 포도순 따기, 감자와 완두콩 수확 등에 필요한 농촌일손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임직원들이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에따라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은 이번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 벼 공동육묘장과 과수농가의 일손이 최고조로 필요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두고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농협 전 법인은 물론 농촌사랑봉사단과 여성농업인단체등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