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지난 4월 발생된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난 복구 등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BC카드는 네팔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회사차원에서 마련한 성금 1억원 및 임직원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0여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를 원하는 BC카드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