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도내 세외수입평가는 시·군별 3그룹으로 나누어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걸쳐 5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여건 악화와 재정지출의 지속적 증가 속에 지방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지난해 4,233억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하여 2013년 대비 20.2%의 세수 신장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체납 167억원 중 83억원을 징수하여 역대 최고 50%의 징수율을 거둬 세외수입 최우수평가 달성에 크게 일조했으며, 그동안 세외수입징수 증대 노력을 위해 지속적인 징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과징금, 개발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체계를 세워 부서장 책임징수전담제를 운영해왔으며, 징수가 어려운 장기고액 체납자는 채권추심요원이 특별전담하여 현지방문 활동을 지속해 성과를 올렸으며, 시민납부편의 시책으로 교통행정시스템과 간단e납부시스템과의 연계 및 과세자료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주정차 과태료 납부에 대한 전국 모든 은행 창구·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현금·신용카드로 통합납부가 가능해져 징수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