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멘토가 되며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을 체험하고 느끼게 된다.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115개 대학생 봉사단 중 서류와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활동하게 될 지역아동센터를 이해하고 팀 활동을 소개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멘토나 봉사자로서 드림위드 사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