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잠수함 발사탄도 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실험 등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가 출석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안보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과 관련해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당정 회의 후 오전 브리핑에서 " 북한의 SLBM 수중 사출시험을 대단히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의 SLBM 개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관련기사'SLBM 발사관 10개' 국내 최대 3600t급 잠수함 3번함 건조 착수軍 "北 저수지 SLBM 발사, 킬체인 의식한 궁여지책" #국방부 #국방위 #북한 #SLB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